우영우 마지막회 16화 등장인물 출연진 : 태수미 아들 : "최현진" 아역 배우 해커 최상현 라온 대표

우영우 마지막회 16화 등장인물 출연진 : 태수미 아들 : "최현진" 아역 배우 해커 최상현 라온 대표

들어가기 전

16화가 벌써 끝이 났습니다. 우영우 처음부터 티비로 본건 아니지만, 넷플릭스로 한 회차씩 꾸준하게 다 봤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고,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나 영화가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실제 자폐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 혹은 정치적인 이슈 등으로 해서 약간의 잡음은 있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말이 생각이 나는데요. "메시지가 작품을 잡아먹는다" 등의 이야기는 차치하더라도 시청률이 그 인기를 말해줬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보

• 개봉일 : 2022.06.29~2022.08.18
• 장르 : 법정, 휴면 드라마, 코미디
• 극본 : 문지원
• 연출 : 유인식
• 등장인물 :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하윤경, 주종혁 외
• 러닝타임 : 16부작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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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등장인물, 출연진

1. 최현진 배우 : "태수미 아들(최상현)"

15화 마지막에 등장해서, 16화 전반에 걸쳐서 등장함.

그는 15화 마지막에 등장해서 "라온"의 대표가 쓰러졌다는 뉴스를 보고 나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이후 16화에서 태수미는 아들을 혼을 내지만, 결국 태수미도 장관이라는 자리에 눈이 멀어서 그릇된 판단을 하게 된다. 결국 해결방법을 찾던 중...

그는 우영우를 찾아서 한바다를 가게 되는데...

 

2. 류경환 배우 : "라온의 공동 창립자(김찬홍)" 

15화 16화에 걸쳐서 등장함

그는 "상현"이를 시켜서 "라온"을 해킹해라고 시켰고 그렇게 하면, "배인철(라온 공동 창업자)"이 보안의 중요성을 알게 되겠다고 생각한다.

3. 김주헌 배우 : "라온의 공동 창립자(배인철)" 

그는 김찬홍과 함께 라온을 설립하고 이제 전 국민의 80%가 사용할 만큼 큰 회사가 되었다. 하지만, 김찬홍과 배인철 간의 불화가 있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결국 그는 이사회에서 찬홍이를 해임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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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결말

1. 우영우 김준호

 제주도에서, 우영우는 자기가 김준호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우연찮게 준호와 그의 누나와 나눈 얘기를 듣게 되고 해어지기로 결심했다. 이후 영우도 준호에 대한 사랑이 있지만, 몰래 지켜보면서 자기의 마음을 모른척했다. 16화에서 그들은 함께 태수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김준호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의 이야기를 예를 들어 자기도 우영우를 좋아하고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고백하게 된다.

이에 영우는 "고양이도 가끔 집사를 좋아한다"고 맞받아치면서 자신도 준호씨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면서 그들은 사랑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한다.

 

2. 태수미 아들

이미 해외로 가기로 한 태수미 아들, 최상현. 그는 태수미와 다르게 자신이 지은 죄를 달게 받길 원하는 인물이다. 이에,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서 자신이 지은 잘못이라고 뉘우치게 된다.

하지만, 태수미는 자신이 지은 죄를 뉘우치지 않은 모습인 것 같다. 우영우가 혼외 자식이라는 사실을 밝히지도 않았으며, 또한 자신의 아들이 해킹한 사실을 몰랐다고 부인하는 등. 자신과는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기자 인터뷰를 마치게 된다.(그냥, "제 아들 잘못입니다..."라고 일관함, 원래는 "제 아들이 잘못했지만, 제가 그 죄를 은폐하려했습니다"가 정답일듯...)

마지막 한선영(한바다의 대표)이 태수미에 대한 기사를 언론 플레이를 하기로 결심했으나... 그녀는 "이번 한 번은 봐준다..."라는 대사를 말한 것을 볼 때, 그녀는 태수미의 잘못을 눈감아 준 것으로 해석된다. 16화 내내 한선영 대표는 중립적인 느낌이 강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자폐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가장 적었던 인물이고, 한편으로는 태수미와 라이벌 구도를 가지고 경쟁하는 인물, 곧 권민우와도 비슷한 면도 보였다.

재판을 연달아 승소해서 이제 권민우와 그리고 정명석의 전처 모두 우영우 크루들끼리 모여서 마지막 파티를 즐긴다. 또한 우영우는 한바다의 정직원까지 되면서 "뿌듯함"까지 느꼈다. (마지막에 기억이 안 났던 단어:뿌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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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평점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볼 때, 소재가 정말 새롭다고 느꼈다. 처음에는 어떻게 저렇게 자폐인을 연기하지?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그 새로움도 점점 무뎌졌다. 그런데, 회차를 거듭할때마다, 우영우 머릿속에 떠오르는 고래가 등장하면서 사건들을 캐리 하는 모습이 꽤나 통쾌했다. ENA라는 듣보잡(?) 채널에서 시청률 15%까지 고공 행진하는 모습이 이미 많은 사람들도 드라마 우영우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여러 불미스러운 사건들도 있었는데, 이후엔 다시 바로잡아가면서 드라마 내용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악역이었던 권민우 역시 마지막에 최수현을 만나서 악한 마음이 치료되는 모습 또한 꽤 흥미로웠던 것 같다. 개인적인 드라마 평점은 9/10를 주고 싶다. 이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