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우영우 페미니즘 논란 정리 오조오억 한남동 74 박원순 텃밭

by 지금필요한것 2022. 8. 9.

안녕하세요. 현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2화까지 방영된 상태입니다. 총 16부작이 예정되어 있는데, 이제 2주, 즉 4화만 남은 상태인데요. 그런데... 왜 갑자기 페미니즘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일까요??? 정말 최애 드라마였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아쉬운데요... 아직 4화 더 남아서 계속 보긴 해야 할 것 같지만, ENA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아래 자료를 보면 소름 돋을 정도로 작가들은 페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8화 : 소덕동 이야기 2

소덕동 이야기 두 번째에서, 우광호와 태수미의 과거를 보여주는데요. 여기에서 시청자들이 못 보고 지나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남동 74번지라는 것인데요. 한남이라는 것은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페미들의 용어입니다. 그리고 74는 질싸의 뜻으로 노콘으로 여자 앞길을 망친 우광호를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우광호는 어릴 적 질싸로 태수미 인생을 망칠뻔한 한남의 뜻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8화에서는 우광호가 더 불쌍한 설정으로 나왔는데, 아무래도 마지막에 가면, 태수미는 그 당시 아이가 사산된 것으로 착각했다? 뭐 이런 식의 전개로 "태수미가 더 불쌍한 존재다"라고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화에서 우광호는 대학시절 아이를 태수미에게 받은 게 아니고, 태수미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한테 우영우를 받았기 때문에 태수미가 진심으로 우영우를 버리자 했는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12화 : 박원순 옥상 텃밭

전 서울시장 박원순이 도시재생 옥상 텃밭 공약이었는데요. 우영우 12화 마지막에 등장한 장면과 너무 유사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웬 시낭송??? 어색한 전개로 12화는 큰 임팩트가 없이 끝났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미르생명은 1997년 IMF 시절의 "농협"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포스트잇에서는 "여성도 당당하게 일할 권리를~ "이라는 말이 현 2022년에는 어울리지 않고 더 남녀 갈등을 유발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핵폭탄급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바로 ENA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

 8월 4일에 올라오고 나서 바로 없어졌다고 합니다. 빼박 페미 드라마 인증인 것 같습니다. (오조오억)

그런데, 드라마 시작 전에 늘 등장했던 문구가 생각나는데요... 이렇게 비슷하게 만들어놓고, 실제와 관련 없다고 할 것 같네요. 이에 아직 ENA채널에는 공식적인 입장도 없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