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구교환 <방구뽕, 태수미, 이준호 고백> 사건 정리

by 지금필요한것 2022. 7. 28.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구교환 <방구뽕, 태수미, 이준호 고백> 사건 정리

들어가기 전

27일 9화가 방영되었고, 28일 오늘 10화가 방영될 예정인데, 9화 <방구뽕> 사건 정리와 리뷰 및 10화 예고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9화에는 인기 배우 구교환이 등장했데, 과연 우영우에 걸맞은 배우가 등장해서 좋았던 회차였던 것 같다.

줄거리 및 포토

 

이번 회차의 사건은 "어린이 납치 사건"으로 피의자 "구교환" 배우가 특별출연했습니다. 그는 "방구뽕"을 연기하였고, "방구뽕"은 실제 극 중 이름이기도 하다. 

우영우는 사건파일을 보던중 이름이 "방구뽕"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몹시 당황하였는데, 2년 전에 그는 "방구뽕"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한다.

그가 개명한 이유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이름을 바꿨고, 그의 신념은 아이들은 건강해야한다. 놀아야 한다. 행복해야 한다 등의 "아이들을 위한 사회"를 꿈꾸고 있는 듯하다.

우영우와 한바다 변호사들은 "방구뽕" 사건을 맡고 그를 감형시키기 위한 변호를 하게 된다.

하지만, 구교환은 감형보다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진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랑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이들 행복보다는 자신들의 행복이 더 중요했던 학부모들은 선처를 베풀 생각이 없었고, 이윽고, "방구뽕"의 엄마가 학부모들에게 무릎을 꿇고 죄를 빌게 된다.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보다는 아이들의 성적과 학벌이 더 중요한 학부모의 마음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9화 결말

방구뽕사건 : 이번 9회 차 방구뽕 사건의 결말은 "구교환"은 자기가 지은 죄를 받게 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과연 우리 사회는 아이들이 살기에 좋은 나라인가? 그러면서 저출산 운운하며, 왜 아이를 안 낳냐고 질책하는가... 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준호 고백 : 이전 회차에서 "우영우'는 "이준호"에게 고백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 그의 확답을 받지 못한 상태로 있었다. 하지만, 9회 차에서는 "우영우"의 적극적인 대시로 인해서 "이준호"는 그녀와 사귀는 상상을 해봤지만, 그 사귀고 나서가 더 복잡해진다고 해서, 사귀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같이 사는 형 "권민우"의 조언으로 드디어 "이준호"는 "우영우"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다. 이후 10화에서는 "이준호"와 "우영우"가 바로 사귀는 장면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진다.

태수미 우광호 만남 : 드디어 태산의 왕, 태수미와 그녀의 전 남편 아니, 전 남자 친구 우광호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태수미는 법무부 장관 후보에 있었고 그래서 그녀는 수행원도 없이 홀로 김밥집을 찾게 된다. 이후 우광호는 놀라면서 막이 내렸지만, 10회 차에서는 그와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오게 될 걸로 예상된다. 하지만, 태수미를 미행하는 사람도 등장하게 되는데, 이 미행하는 사람은 과연 "한선영"이 보낸 사람일지, 아니면 다른 법무부 장관 후보가 보낸 사람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다른 법무부 장관의 후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