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엄마 태수미와 아빠 우광호의 "과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엄마 태수미와 아빠 우광호의 "과거"

들어가기 전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라고 해도 될 만큼의 신드롬 드라마, <앞으로 해도 거꾸로 해도 우영우>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현재 7월 20일 시청률은 11.7%, 21일은 아직 집계 중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1화 시청률, 0.9%에서 거의 테슬라급의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ENA라는 채널을 들어보지도 못했던 채널인데, 이번에 제대로 채널이 홍보된 것 같습니다. 물론 넷플릭스에서 11시에 업로드가 되지만, 실방으로 가족과 다 같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서, 수목에는 가족끼리 보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정보

• 방영일 : 2022. 06. 29
• 장르 : 법정 드라마, 휴먼, 코미디
• 몇부작 : 총 16부작 / 편당 60분
• 국가 : 한국
• 감독 : 문지원
• 연출 : 유인식
• 제작사 : 에이스토리, KT, 낭만크루
• 평점 : 10/10 (개인적인 평가)

출연진 :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전배수, 백지원, 진경, 주현영, 하윤경, 주종혁, 임성재

총 16부작인데, 오늘로 딱 절반을 달려왔다. 주인공 "박은빈"은 얼마 전 영화 마녀 2에서 "경희"를 연기했는데, 그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천재 변호사" 연기를 해주고 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연기력에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해석 <3가지>

1. 내부 고발자 권민우

8화의 시작은 7화 마지막 변호사 "권민우"의 내부고발에 이어서 시작되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우영우는 자신만의 세상에 살아서 자기와 상관없는 일에는 관심이 없는 터라, 우영우만 회사 내의 분위기를 감지하지 못하게 된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최수연" 변호사는 "우영우"를 지켜주게 된다. 이후 "우영우"는 회사를 또 떠나기로 결심했고, 마침 태산의 대표 "태수미"와 우연히 대우하게 된다. 그때 "태수미"는 "우영우"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하게 된다. 마침 회사 분위기도 좋지 않아서 "우영우"는 한바다를 나와서 태산에 들어가기로 하는데...

2. 태수미와 우광호의 과거

이후 "우영우"는 독립을 위해서 "우광호"의 품을 떠나려고 하고, 아버지에겐 "한바다"를 나와 "태산"으로 가겠다고 말하게 된다. 이에 깜짝 놀란 "우광호"는 드디어 "태수미"가 엄마라고 고백을 하게 되면서 지난 과거가 전개된다. 혼외자였던 "우영우"의 엄마는 "태산의 대표" 태수미였던것.

3. 태수미와 우영우의 만남

태수미와 우영우는 과거 "재판장"과 "화장실"에서 마주친 경험이 있었지만, 엄마인 "태수미"는 그의 딸 "우영우"를 알아보지 못했고, "우영우" 역시 엄마를 알아보지 못했다. "우광호"의 고백으로 "태수미"가 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우영우".

"우영우"도 그녀에게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서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우영우는 "나를 못 알아보실까요?"라는 말을 하면서 자신이 딸이라고 말하게 된다. 이후 "태수미"는 너무 놀라서 표정의 변화도 몇 초간 없었고, 딸을 알아보지 못한 엄마의 마음을 잘 표현하게 된다. "나를 원망했니?"라는 대사를 하게 되는데, "태수미"한테도 어떤 이유가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화 리뷰 및 후기

회차를 거듭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다른 드라마보다 "순한 맛"으로 제작되었다. 얼마 전에 본 "블랙의 신부"는 엄청 자극적으로 재미있었는데, 우영우는 순한 맛이면서 최고의 맛을 느끼게 해준것 같다. 다음 9회 차도 기대가 되고 결말에는 이준호와 결혼을 하게 될지도 궁금해진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점 : 100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