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티빙 드라마 <몸값> 영화 몇부작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포토 원작

by 지금필요한것 2022. 9. 14.

몸값

티빙 드라마 <몸값> 영화 몇부작 출연진 등장인물 정보 포토 원작

원작과 비교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몸값>이 10월 개봉 예정에 있다. 사실 이 드라마는 왓챠의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인데, 전우성 감독이 총 6부작에 걸쳐 장편 스토리로 제작한다.

티빙-몸값

전우성 감독은 이전에도 여러 단편 영화를 제작한 경험이 있지만, 모두 흥행에 실패하고 이번에 티빙에서 후원을 받아 제작에 들어갔다.

티빙-몸값

사실 원작 <몸값>의 영화 소재는 충격적이다. 결말도 큰 반전이 있는데, 안 보신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 예고편을 한번 봐도 좋을 것 같다. 14분의 단편 영화이지만, 대단히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몸값-영화몸값-영화

이번 티빙 오리지널 <몸값>도 원작과 동일한 시나리오로 연결될 것 같지만, 예고편에서 보이는 부분은 원작 <몸값>에 스토리에 추가로 덧붙여서 총 6부작으로 제작되었다.

티빙-몸값티빙-몸값

원작 <몸값>의 여고생 역은 "이주영"이 연기했지만, 이번 작품은 영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출연진이었던 "전종서"가 연기한다.

티빙 <몸값 Bargain> 정보

  • 개봉일 : 2022.10
  • 장르 : 재난, 스릴러
  • 연출 : 전우성
  • 극본 :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
  • 기획 : 변승민
  • 등장인물 : 진선규, 전종서, 장률
  • 스트리밍 : 티빙
  • 러닝타임 : 6부작

주요 등장인물, 출연진

1. 진선규 : 노형수 역

여고생인 박주영(전종서)과 몸값을 흥정하던 중 뜻밖의 위기를 겪게 되는데... 그는 이제 눈, 간, 쓸개 각종 장기를 뺏길 상황에 놓이게 된다.

진선규티빙-몸값

2. 전종서 : 박주영 역

장기 경매 전문가인 박주영은 뜻하지 않게 대지진을 겪게 되는데, 이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 다시 치밀하게 계산한다. 1화에서 노형수의 장기를 경매에 붙이고 있었는데 건물이 무너지고 경매장이 파탄 나면서 원작 <몸값>의 스토리와 딴판으로 스토리가 흘러가게 된다. 

전종서전종서-몸값

 

배우 전종서는 영화 <버닝>, <콜>,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훌륭한 연기력으로 넷플릭스 <종이의 집>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이후 그녀는 <종이의 집 파트 2>에 개봉 예정에 있고, 또한 영화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할리우드 영화에서 메인 등장인물로 등장하게 된다.

 

3. 장률 : 고극렬 역

대지진이 와도 노형수의 장기가 꼭 필요한 인물.

장률몸값

배우 장률은 드라마 <비밀의 숲 2>, <마이네임>, <트레인>에 출연했고, 영화도 단역으로 여러 번 등장했던 신인배우에 속한다. 그는 또한 방영 예정인 MBC <금수저>에 출연 예정에 있다.


장르가 재난?

원작 <몸값>은 원테이크(One-take) 방식으로 스토리가 끊김이 없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로 하여금 강한 집중력과 마지막 충격적인 반전이 이 영화의 묘미였다. 

몸값-영화몸값-영화

하지만, 실력 검증이 안된 감독이 6부작을 제작하는 것은 약간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장르가 재난이라 스토리가 길어지면 지루하고 뻔한 스토리 전개로 집중력을 잃기에 충분하다.

티빙-몸값티빙-몸값


지루한 스토리 예상

우선 영화 <몸값>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기 때문에 다소 뻔한 스토리 전개가 예상된다. 본격적인 스토리는 2화 때부터 펼쳐질 듯한데, 지겹게 등장한 "지진"을 소재로 삼고 있다는 게 큰 걱정거리이다. 영화 <싱크홀>도 재난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코미디적인 부분을 가미했기에, 2021년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에서도 선방한 219만 명을 달성했다.

티빙-몸값

비슷한 소재인 "지진"을 소재를 재난 스릴러 총 6부작의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는데... 감독 전우성은 이전에 눈에 띄는 특별한 작품이 없는 상황이라 흥행도에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대되는 점

원작 <몸값>을 시청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이번 티빙 오리지널로 제작되는 <몸값>이 신선하고 충격적으로 다가올 것 같다. 하지만 그 이후의 시나리오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한편을 짧게 짧게 구성해서 빠른 시나리오 전개가 더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티빙-몸값

또한 배우 진선규와 전종서의 실감 나는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화 정도는 시청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상 <몸값>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