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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노 엑시트 결말 해석] "반전이 있는 영화" No exit 2022, 노엑시트 평점

by 지금필요한것 2022. 3. 8.

영화 노엑시트

[영화 노 엑시트 결말 해석] "반전이 있는 영화" No exit 2022

들어가기 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개봉했던 노 엑시트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노 엑시트, No Exit는 출구는 없다.라는 뜻인데, 영화 제목부터 스릴러라는 느낌이 확 들어서 보게 된 영화예요. 범죄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인 영화가 될 것 같아요. 

 

 

영화 노엑시트 기본정보

  • 출연 : 하나바 로즈 리우(Havana Rose Liu 다비 역), 대니 라미레즈(Danny Ramirez 애쉬 역), 데이비드 리스달(David Rysdahl 라스 역), 데일 디키(Dale Dickey 샌디 역), 밀라 해리스(Mila Harris 제이 역), 데니스 헤이스버트(Dennis Dexter Haysbert 에드 역)
  • 개봉일 : 2022.02.25
  • 러닝타임 : 95분
  • 장르 : 범죄, 스릴러

제작은 미국에서 했지만 주연은 "하나바 로즈 리우"라는 사람인데, 동양인 같았어요. 국적은 미국인이지만, 아버지는 중국, 어머니는 미국인으로 뉴욕 출생이에요. 직업은 배우 겸 모델, 나이는 97년생 25살로 이번 노 엑시트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어요.

영화 노엑시트 주인공 (하나바 로즈)

노 엑시트(No Exit) 줄거리

정신병원 재활 센터에서 치료 중인 "다비"는 그의 병원 생활이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던 그녀에게 친언니에게 전화가 한통이 왔는데, 어머니가 아프셔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할 수 없어서, 같이 병원 생활중인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친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거는데, 친언니는 그녀가 오길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병원에서 탈출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게 되는데

그녀는 병원 선생님 차를 탈취하게 되고 병원으로 직접 차를 몰고 가게 되는데.... 우연일까??? 폭풍우가 휘몰아치고

잠시 차에서 쉬고 있는데, 그녀에게 경찰이 다가와서, 폭풍우 때문에 더 이상 차량으로 갈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녀는 근처 관광 대피소에서 쉬기로 하고 폭풍우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어머니가 계속 걱정된 다비는 전화를 계속 시도하는데, 어떤 차량에서...

아이가 갇혀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경찰에 신고를 시도했지만, 폭풍우 때문에 계속 연락이 되지 않는데...

대피소 안에는 분명 범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 "다비"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티 안 나게끔 답변을 유도하는데...

다시 아이가 갇혀있는 차량으로 돌아가서 아이를 풀어주고, 범인이 몇 명이냐고 묻자

아이는 "2명"이라고 한다. 그녀는 머리가 복잡해지고, 누가 범인인지 알아가게 되는데...

그녀는 라스와 애쉬가 범인임을 뒤늦게 알았고, 그녀는 그들을 피해서 다시 대피소로 들어가게 된다.

모든 것이 탈로난 두 범인, 라스와 애쉬는 집 밖에서 대치하게 된다. 전 군인이었던 샌디의 남편 에드는 그들이 집안으로 못 들어오게끔 되려 협박을 하는데...

샌디(애드의 부인)는 "그냥 애(제이)만 밖으로 보내주자"라고 남편을 타이르는데...

제이와 다비는 험난한 고생 끝에 다비는 다시 센터로 돌아온 씬이 나오면서...

영화 시작할 때는 15일 차였지만, 지금은 48일 차로 바뀌게 되는데.

그리고 제이를 그리워하는 다비... 그런데 그녀에게

누군가 면회가 오게 되고...

다비에게 면회를 온 사람은, 다비 친언니가 등장하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영화 노엑시트(No Exit)의 결말 해석

1. 망상에 갇힌 다비

영화 노 엑시트의 주인공 다비는 정신질환으로 재활센터에서 생활하게 되고, 그녀는 지루한 생활에서 계속적인 망상에 갇히게 된다. 그녀는 지난날 약을 한 경험으로 병원에서 생활했는지, 아니면 어머니가 돌아가신 바람에 정신적 아픔으로 병원에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녀가 격은 수많은 일들은 실제 그녀에게 일어난 사건이라기보다는 그녀의 망상 속에 있는 일인 것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영화는 15일째부터 시작을 했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다비는 48일째로 화면에 비친 것이 그 이유이다. 이 영화와 비슷한 영화들이 꽤 많은데, 대표적인 영화 "셔터 아일랜드"가 있다.

 

2. 제이는 누구인가?

영화 노 엑시트 후반부에 등장하는 어린아이, 제이와 다비는 어떤 관계에 있던 걸까? 영화 마지막에 그림이 나오는데, 제이라고 오른쪽 하단에 적힌 것을 봐서는, 제이가 그린 그림일 가능성이 많다(다비의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유아틱함). 따라서 그녀가 영화 초반에 탈출을 시도했고, 실제로 그녀에게 일어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3. 그리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주인공 다비는, 영화 초반에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곧바로 다시 전화를 하려 하지만 센터 보조원은 이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다비는 지속적으로 자기 망상에 갇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센터 보조원이 "지난번에도 그랬었잖아요"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다비는 계속적으로 친언니 혹은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려 했던 것 같다. 그리고 그녀 기억 속에 있는 제이라는 아이도 그녀가 그리워하는 사람 중 한 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영화 마지막에 진짜 친언니가 등장하게 되면서, 꽤 반전이 있었는데, 그녀에게 있던 그 일들이 모두 그녀의 망상인 것 같은 뉘앙스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영화 노 엑시트는 영화 중간중간 계속적인 반전이 있던것 같다. 제이(아이)와 샌디(전 간호사)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에 경찰과 범인 그리고 다비와의 장면, 그리고 다비의 마지막에 센터에 다시 돌아간 장면, 친언니 등장과 같은 스토리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다. 이번 영화는 반전 스릴러 정도의 장르물로써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을것 같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서 흥행에는 실패한듯하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 : 7.9

이상 영화 노엑시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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