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타짜 결말 및 해석] : "전투력 상승하는 영화"

영화 여타짜

[영화 여타짜 결말 및 해석] : "전투력 상승하는 영화"

 

영화 여타짜를 보고 이거는 공론화를 시켜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 그들이 얼마나 판짜기를 잘하는지...

여타짜의 감독은 이지승, 딱히 그렇다할 대표 영화는 찾을수 없음.

이지승 감독 프로필

주연은 이채영(미미 역) , 정혜인(오자와 역) 인데 연기는 둘다 나쁘지 않았음.

왼쪽(이채영) , 오른쪽(정혜인)

영화 줄거리 소개

영화 시작은 세모녀(엄마, 언니, 이채영)이 운전중 괴한의 습격으로 인해 엄마는 죽고, 언니는 중상을 입게 되는데, 언니 손가락에 낀 프로포즈 결혼반지 4번째 손가락이 잘린채 응급실에 누워있게 된다. 미미(이채영)는 범인을 잡기위해서 사건에서 발견된 포커로 범인을 조사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비밀리에 운영중인 하우스에서 오자와(정혜인)을 만나게 되고 그 둘은 같이 범인을 잡기로 한다.

그녀는 하우스에서 육손(조직파2대장)을 만나게 되고 그가 손가락이 6개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의 여자친구의 손가락에 친언니의 손가락에 낀 반지와 똑같았음을 알게된다. 범인으로 직감한 그녀는 그와 포커 대결을 하게되는데....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영화 결말 해석

1. 허대령, 돼지이모 , 오자와 아버지.
영화에서 허대령과 돼지이모는 하우스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도박꾼. 두 남자를 군대비하까지 하고 주인공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게되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이다. 또한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강간을 당하는 장면까지 나오게 되는데 남자들 모두 싸잡아서 욕하는 느낌이다. 또한 오자와 아버지는 일본에 일본엄마와 오자와를 남겨두고 한국으로 도망온 아버지로 묘사가된다. 남자들은 모두 야비하고 비굴하게 영화에서 묘사되어진다.

2. 레즈비언
오자와(정혜인)는 미미(이채영)에게 키스를 하려는 장면이 있음.

 

3. 세 모녀를 죽인 범인 : 육손
영화 초반에 친언니는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게되는데 이때 반지가 클로즈업이 되는데 나중에 육손의 여자친구가 끼고있음을 보여주면서 범인이 육손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언니 손가락에서 반지가 빠지지 않자 손가락을 잘라가버리기까지 한다.

4. 세모녀 암살을 사주한 범인 : 형부
영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데, 형부 목소리가 나오게 된다. 자기가 당한만큼 돌려준다고 하면서 육손과 통화내용이 나오는데. 내가 받은 고통을 그 가족에게도 나눠줘야지 더 재밌다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그리고 세모녀 아버지(배성우)의 영정사진이 나오면서 To be continued 라고 하면서 영화는 끝이나고 후속작을 암시하고 있다.

영화를 보는내내 이게 대체 무슨말이지?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독백과 전화내용으로 반전을 드러내는가하며,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다소 미흡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지만, 내용 자체가 남성 비하, 군대 비하 등의 남자로서 수치스러운 말과 장면들이 나오게 된다.

 

나는 속되게 말해서 이 영화는 그들이 만든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남녀 성대결이 자주 나오는데 이런 사회에서 젊은 청년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가 있다. 예를 들어, 남녀 정치적 성향도 완전 대조되게 나타나는데, 젊은 남성일수록 보수적인(우파)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젊은 여성일수록 진보적인(좌파) 성향이 나타난다. 정말 기이한일이 아닐 수 없다. 원래 젊은 나이일수록 좌파적인 성향을 갖게되는데 우파적인 성향이 더 두드러진다는것은 현재 20대 남녀 갈들이 상당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출생율 또한 OECD국가중 최저, 결혼 시기도 가장 낮은 수치이다. 그들은 한국이 성범죄률이 가장 심하다, 혹은 남자들은 잠재적 범죄자다. 등의 발언들이 이제는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현재 이 출생율에서는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에게는 재앙이나 다름이 없다. 고령화률이 전세계에서 가장빠르게 나타나고 있기때문에, 노인들을 위해서 많은 복지를 해야하고, 또 그들의 표를 받기위해서는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할 수 밖에 없기때문이다. 젊은 세대들의 표는 별로 많지 않아, 젊은이들을 위한 정치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며,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한국은 곧 없어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