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레스틀리스 평점 <살인사건에 휘말린 경찰>
주말에 너무 할 게 없어서 넷플릭스에서 눈팅하는 중에, 예고편에 이끌려 보게 된 영화 레스틀리스. 영화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찰이 경찰에게 붙잡혀 심문을 받게되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게 되었다.
*영화를 이미 시청하셨으면, 포스팅 마지막 결말 및 후기 부분만 읽어주세요!
넷플릭스 레스틀리스 기본정보
감독 : 레지스 블롱도
출연 : 프랑크 가스탕비드, 시몽 아브카리앙, 미카엘 아비트불, 트라시 고토아스, 저마이마 웨스트, 세르주 아자나비시위스
각본 : 줄리앵 콜롱바니. 레지스 블롱도
장르 : 프랑스 작품, 액션, 어드벤처
영화 특징 : 스릴러, 액션
관람 등급 : 15세 이상
프랑스 영화라서 그런지, 영화 주인공 이름들과 그들의 대사가 크게 기억에 남지 않았다. 불어가 영어보다 어색해서 그런지 대사에 임팩트가 있었는지 잘 기억에 안 남는다.
영화 레스틀리스 개요 (줄거리 요약)
블랭 경위는 경찰 업무에 치여, 가족들과 교류가 많이 없었다. 어머니 장래식에도 늦는 영화 주인공은 늦게 어머니 장래식에 가고 있는데
어떤 물체와 부딪히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새나 노루와 같은 동물이 아니었고...
그는 사람을 치게 되었다. 주인공, 블랭 경위는 부패한 경찰이라 사건을 은닉을 시도하게 되고
죽은 시체를 자기 트렁크에 넣고 다시 장래식으로 가게 된다. 그러던 도중...
순찰 중인 경찰과 마주치게 되는데,
이때 경위는 시체를 옮기느라, 트렁크에 자기 신분증과 지갑을 넣어두어서 경찰에게 신분증을 보여주지 못하게 된다.
순찰 중인 경찰과 경위 간의 마찰이 있었지만, 끝내 자기가 경위라는 것을 입증하고 다시 발길을 재촉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어머니가 묻힌 관에 자기가 죽인 시신도 같이 넣게 된다.
끝내, 어머니와 같이 시신이 땅에 묻히게 되는데...
일을 끝낸 주인공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서 차량도 청소하고 수리까지 끝내는데
지난밤 자기가 뺑소니로 죽인 사람이, 마약범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사건 현장에서는 CCTV가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의문의 사고 목격자의 전화가 걸려오게 되는데, 본인이 범인을 알고 있다고 한다. 계속해서 전화는 걸려오고 주인공은 전화를 무시하는데...
경위에게 전화를 건 사람이 와서 자기를 폭행까지 하게 된다. 알고 보니 그는 경찰 부장 정도 급의 높은 경찰이란 것도 알게 되고 뺑소니 범인이 본인이라는 것까지 알게 된다.
그런데, 그 부장은 시체를 자기에게 가져오라고 하게 되는데...
왜 이미 죽은 시신을 그렇게 찾는 건지 궁금해진 블랭은, 시신을 꺼내고, 그 시신에 무엇이 숨겨져 있는지 조사하게 된다.
수사 중, 그는 큰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 그 부장은 마약 유통의 우두머리였던 것. 그리고 그 비밀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난 자기가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블랭은 다시 시신을 찾아서 그 시신에 숨겨진 키를 찾는 중에, 자기 경찰 친구를 맞닥뜨리게 되고 오해를 품게 만들고 만다. 오해한 친구는 블랭을 이해해주고 풀어주기까지 하는데
마약 우두머리에게 걸려온 전화로 잠시 차에서 내려 그와 전화를 하고 있는 사이에...
친구 차 위로 컨테이너 박스가 떨어지고... 친구는 죽게 된다.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블랭은 그 마약범이자 부장인 경찰과 마지막 맞 다이를 시도하려고 하는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레스틀리스를 시청해주세요!
영화 결말 주의, 스포 주의
영화 레스틀리스 후기
우선 영화 레스틀리스의 장단점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영화 레스틀리스 후기 1. <긴박함>
영화 시작은 좋았으나, 그 긴박함과 긴장감을 높이는 데에는 실패한 것 같다. 물론 경위의 입장에서 영화를 시청하셨겠지만, 그렇게까지 쫄깃함이 없다고 해야 하나? 기존 영화와 유사해서 임팩트가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다.
영화 레스틀리스 후기 2. <대사 부재>
레스트틀리스 영화는 프랑스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에 익숙한 영어로 된 작품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언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명대사가 전혀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영화 레스틀리스 후기 3. <결말>
영화 마지막에 주인공은 마약범 우두머리한테 시신을 건네주는 장면에서 액션신이 화려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당연 2명이 연기해야 하고, 다소 개방적인 공간이었기 때문에, 여러 소품 사용을 이용한 액션신이 없었고, 그 둘의 싸움에서도 누가 이길지 결말이 예상되어서 아쉬웠다.
영화 레스틀리스 후기 4. <뜻밖의 결말>
영화 마지막에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주인공은 다른 일을 하면서 가족들과 관계를 회복하는 엔딩을 예상했었는데, 시신에서 얻은 열쇠로 마지막에 금고를 열고 들어가는 장면이 사이다이긴 했다. 하지만, 그 경찰도 부패한 경찰이었고, 그 주인공도 어떻게 보면 악당이라서 약간 미운 감정도 있었다.
영화 레스틀리스 리뷰 및 평점
영화 레스틀리스는 Restless "쉴 수 없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주인공을 가리킨 영화 제목인 것 같다. 영화 내내 주인공은 자신의 죄가 들통날까 봐 염려했었고, 실은 그 사건에 엄청난 배후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배후가 숨어있고 뒷 내용이 있다는것을 조금 더 일찍 꺼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넷플릭스 레스틀리스 평점 : 6.0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일장춘몽 결말 해석 4가지] 한국 젊은이를 위한 판소리!! (0) | 2022.03.03 |
|---|---|
| [영화 너의 조각들] "범죄 스릴러" 엄마의 정체? (0) | 2022.03.03 |
| 소년심판 실화일까? : 실제 사건, 유괴 살인사건!! (0) | 2022.03.01 |
| 넷플릭스 소년심판 등장인물 아역 : 백성우, 한예은 (0) | 2022.03.01 |
| 영화 미드나이트 결말 해석 : 음소거 추격 스릴러! 리뷰 및 후기 (0) | 2022.0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