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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애덤 프로젝트] 결말 및 리뷰, "글로벌 순위는??"

by 지금필요한것 2022. 3. 14.

애덤 프로젝트

넷플릭스 [애덤 프로젝트] 결말 및 리뷰, "글로벌 순위는??"

들어가기 전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개봉된, 애덤 프로젝트... 보려고 본 게 아니지만,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1위 중이어서 시청하게 된 영화이다.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다른 OTT 순위까지 알려주는, FlixPatrol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애덤 프로젝트... 과연 한국인들의 입맛에는 어떨까

넷플릭스 애덤 프로젝트 순위

현재 넷플릭스에서 887point, 평점은 IMDB 기준 6.9점인 것을 보면, 순위는 1등이지만, 평점은 그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애덤 프로젝트 기본정보

  • 감독 : 숀레비
  • 장르 : SF
  • 개봉일 : 2022.03.11
  • 러닝타임 : 106분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등장인물 : 라이언 레이놀즈(미래의 아담 리드 역), 마크 러팔로(아담의 아빠, 루이스 리드 역), 제니퍼 가너(아담의 엄마, 엘리 리드 역), 워커 스코벨(아담 리드 역), 조이 살다나(아담 리드의 부인, 로라 역)

 로라 역, 엄마 역
왼쪽(미래의 애덤), 오른쪽(2022년 애덤)
애덤의 아빠, 루이스 리드

줄거리

2050년에서 전투기 조종사인 미래의 애덤 리드(라이언 레이놀즈)는 2018년으로 돌아가서 타임머신 개발을 막으려다가 그의 실수로 인해 2022년으로 도착하게 된다.

애덤 리드는 자기 어릴 적 애덤을 만나게 되는데, 어린 애덤은 미래의 타임머신으로 인해서 자기에게 온 그를 믿지 못한다. 하지만, 그들은 암울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 시간여행을 같이 떠나게 되고, 2018년으로 돌아간 그들은 다시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가족에게 소홀했던 애덤의 아빠는 지난날을 반성하고, 그들에게 다시 잘해주려고 했지만, 미래의 애덤은 다시 없어졌고, 그들을 찾아서 그의 회사로 가게 되는데...

위기에 처한 애덤을 구한 건 그의 아버지, 그의 아버지도 미래를 위해서 자기 아들과 함께 회사로 들어가게 되고, 악당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결국 미래의 타임머신을 파괴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그들은 마지막으로 캐치볼을 하면서 화해를 하게 된다.

그리고 2022년으로 다시 돌아온 애덤 리드는 지난날 엄마에게 짓궂게 한 일을 반성하고 엄마를 꼭 안아주게 된다.

애덤프로젝트 로라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애덤은, 미래의 와이프, 로라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애덤 프로젝트 결말

캐치볼

루이스 회사에서 타임머신 기계를 폭파시키면서 영화는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그 뒷이야기까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 셋(미래의 애덤, 현재의 애덤, 애덤의 아빠)은 그들의 마지막, 가장 귀한 순간을 캐치볼로 시간을 보냈다. 그 이유는, 미래의 애덤, 그리고 현재의 애덤은 아빠의 소원함을 미워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빠가 선택한 건 그들과 행복한 시간,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로라

초중반에 애덤이 위기에 처했을 때 깜짝 등장하고, 영화 마지막에 등장한 로라는, 잠깐이었지만 머리에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미래가 잘못되었을 경우, 로라를 대학교 때 다시 만날수 없기 때문이다. 2050년에서 2018년으로 돌아온 애덤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끝이나서 그는 다시 로라를 대학교때 만날 수 있었다.

애덤의 엄마, 엘리 리드

애덤의 엄마 역시, 남편의 죽음에 슬퍼했지만, 슬퍼하지 않는 척, 괜찮은 척하면서 지내왔다. 하지만 술집에서 만난 미래의 애덤에게 큰 감동을 받기까지 하는데, 지난 남편을 아직 그리워하는 것 같다. 아들 애덤은 현재 2022년에 돌아와서 꼭 안기기까지 했는데, 지난 엄마에게 짓궂게 했던 일을 반성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미래의 애덤과 엄마의 대화에서 조금 더 진지한 이야기가 더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애덤 프로젝트 후기 및 리뷰

학교에서 찐따 콘셉트의 영화 시작과 마지막에는 존잘남으로 마무리되는 그런 영화들이 꽤 많은데, 이번 영화도 그러했듯, 신선함이 없었던 것 같다. 또한, 액션신에서 괴상한 브금으로 (아... 이건 너무 유아틱 한데?)라는 생각이 바로 들것이다. (나만 그랬나???). 글쎄, 넷플릭스에도 다음이나, 네이버처럼 평점 제도가 있었다면? 어떨까하는생각이 드는데, 순위가 왜 이렇게까지 높나...? 라는 생각이드는 영화이다. 스토리 부재. 감동 부재, 미적지근한 액션신. 끝. 아쉽다.

 

이상 애덤 프로젝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평점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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